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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8년만에 바이크 타다!! 2,743 - 조회
- 작성자이름 : ☆地天★쿠마  2005/04/29 - 등록

얼마전 열심히 일을 하고 잇는데 친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바이크 한대 샀는데 와보라는 겁니다.

제가 하는 일이 원래 시간이 많은 직업인지라 함보고싶은 맘에 달려 갔지요.

가서 보니까 CBR400에 바퀴를 갈아끼우고 있더군요

친구와 얘기를 나눠 보니 아침에 출근하다가 집앞에 있는샾에 있는 바이크를 보그 지름신이 내렸다더군여

그러면서 저보구 한대 사라고...같이 쉬는날 놀러 다니자고...하마터면 저두 ZXR400으로 지를뻔한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근데 친구가 절 부른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와이프를 만나러 가야 되는데 식구 몰래 바이크를 샀다더군여

친구와전 같이 그랜져를 타기 때문에 제차를 끌고가면 얼핏보면 모를 거라거..

저보구 바이크좀 끌고 와달라고 하더군요..

순간 저는 당황했습니다..8년간이나 바이크 시동도 안걸어 봤는데 ㅡㅡㆀ

친구가 키를 주면서 일단 살살 한바퀴 돌구 오라 더군요

전 속으로 약간 겁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근데 타고 싵은 맘이 이겼습니다

일단 시동걸었습니다...소리 좋더군요

8년만에 알차에 앉아서 스로틀을 당겨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일단 친구에게 제차키를 주고 먼저 출발 하라고 하고 저도 출발 준비를 했죠

일단을 넣고 스로틀을 당겨보니 옛생각이 나더군요.

동네를 천천히 한바퀴 돌아보구 목적지로 향하기 위해 외곽도로로 빠졌습니다.

야간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 속도를 좀 내고 싶더군요

마침 차도 별로 업고 해서 스로틀을 당겼습니다.

몸이 뒤로 젖혀지는 느낌과함께 순식간에 백밀러에서 차들이 멀어지고 무슨 해방감같은 기분이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달리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거의 도착하고 친구에게 키를 주면서 왜이리 아쉽던지..

결국은 다음날에 사무실 땡땡이 치거 친구에게 바이크 빌려서 하루 종일 타고 댕겼네여

아직도 손이 욱신욱신 하네여^^;

저두 올해말쯤에 비자금이 좀 모이면 한대 장만 해야 될거 같아요^^

허접한 글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 드리고여

모두들 안전장비 잘 갖추시고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 즐기시길~

참!! 글을 읽으시거 제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거 같은데 참고로 전 2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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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지구(燃)
니그립을 하십시요.. 손이 욱신거린다는것은 상체에 힘이들어가서 입니다 바이크는 니그립이 필요합니다.저도 스승을 만나기전엔 어리버리 탓었는데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무조건 니그립 기본그래서 요즘 허벅지가 아파 죽겠습니다 그래도 절대중요하지요^*^글잘읽었습니다.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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