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최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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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2,3 전의 실패에 아랑곳 하지 않고, 4전에서 더 좋은 성적, 그리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위한 각오에 더욱 불타있다.
이런 힘든 여건속에서 치뤄지는 레이스이기 때문에 레이스에서의 성적은 더욱 값진 것이 아닐 수 없다. 바이크 부속가게에서 부속 배달을 하며 돈을 벌어 다시 자신의 레이스에 투자하는 최동관선수.... 그 역시 가장 힘들 때는 거의 대부분의 선수와 같은 바로 경제적인 문제와 연습장소의 부재 문제라고 했다. 역시나 우리나라 로드레이스 발전을 위해선 스폰서들의 많은 투자와 서킷에서의 자유로운 연습주행... (여담이지만 국내에서도 조만간 일반인들이 주말에 레이스를 하는 선데이 레이스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등이 받혀준다면 우리나라 로드레이스는 세계수준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로드레이스 선수들의 열정은 세계 어느선수에 비해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열정하나만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최동관선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로드레이서들에게 이 면을 빌어서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아래는 온로드죤 명예기자 서병지님(ㅡ.ㅡ?)의 품팔이로(?) 이루어진 1:1 인터뷰이다.
Q . 바이크를 언제 처음 타기 시작했는가? A . 중학교 1학년때 약 15년전 신문배달할때, 훔친 대림88 오토바이로 입문했다.
Q . 선수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A . 나는 내가 잘 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남과 겨루지 못했는데, KMF 로드레이스가 생겨서 활동하게 되었다.
A . 국산바이크 부품가게 부속 배달을 하고 있다.
Q . 현재 레이스머쉰외에 별도로 소유하고 있는 바이크는? A . 지금은 없지만 레이스 하기 전에는 CBR900RR 1년, CBR600F 3년 탔었다.
Q . 레이스를 함에 있어서 가장 힘든 부분은 무엇인가? A . 연습공간이 없어서 연습을 하지 못할때와 돈이 없을때 가장 힘들었다.
Q . 2002년부터는 신설 서킷이자 국제규격의 서킷인 태백에서 경기가 치뤄지고 있다. 기존의 용인이나 문막에 비해, 태백준용서킷에 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지? A . 아주 멋있고 세계로 나아갈수 있는 다리 같다. 아시아 세계 선수와 겨루고 싶다.
Q . 슈퍼바이크경기에서 공인받은 바이크들이 600~1000cc 급 바이크 여러종류가 있는데 굳이 배기량에서 가장 불리한 600cc 급의 YZF-R6 를 선택한 이유가 있는가? A . 처음에는 600급 경기가 있는줄 알고 선택했는데, 알고보니 600~1000CC 같이하게 된것이다. 4전에는 GSX-R750으로 나갈 예정이다.
Q . 경남 진주에서부터, 멀리 태백까지 경기를 하러가기위해서 많은 비용이 드는것은 물론이지만 컨디션조절에도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경기전 본인만의 특별한 컨디션 조절법이 있는지? A . 경기 한달전 목욕한다. 일주일 전부터 한끼만 먹는다. 경기당일 깨끗이 씻는다.
A .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시민들의 의식과 바이크를 사랑하는 라이더 들의 관심이 중요하다. 좋은 머신은 레이스를 통해 발전한다.
Q . 선수지망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의 말이 있다면? A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는 등산이다. 레이스도 등산과 같다. 정상 은 움직이지 않는다. 오를수 있다.
Q . 끝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 1전 우승, 2전 리타이어, 3전 머신성능... 리타이어 6위..... 4전은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 팬들이 우승을 바라면 우승할 자신 있다. 각본없는 드라마지만 주인공은 나다. 팬들이 원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투어라던지 만나서 많은 대화를 가지고 싶다. 항상 방어운전하기 바란다. 방어운전이 최고다.
편집후기 개인적으로 최동관선수의 팬이다. 올해 경기뿐 아니라 이전 경기에서도 뛰어난 성적과 열정으로 필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작년... 통합전에서 경제적 문제로 도색도 제대로 돼지 않고 상처투성이인 바이크를 몰고 1위를 차지 했던 모습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그리고 올해 슈퍼바이크 1전... 배기량의 한계를 극복하고 1위를 한 모습.... 2,3 전에서의 부진은 오히려 4전에 대한 기대만을 더 가지게 만들었다. 라이딩을 하는 모습 만큼이나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터뷰의 응답..... 그의 4전에서의 선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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