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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스마트폰으로 바이크용 블랙박스 사용하기 ? 스마트폰으로 온보드 주행영상을 찍자 . 20,116 - 조회
- 작성자이름 : 파워라이더  ( HOMEPAGE ) 2012/04/05 - 등록


요즘 차량용 블랙박스 덕분에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거나
뺑소니 차량의 가해자를 잡는등의 일은
방송에서 너무나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바이크의 경우 간단한 접촉사고가 나더라도
바이크가 전도해서 가해차량이 뺑소니를 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특히 큰 사고의 경우에는 라이더가 부상을 입고 바로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억울하게 가해자로 뒤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바이크도 블랙박스는 충분히 중요한(어쩌면 더 중요한) 장비일지도 모릅니다

시중에 많은 블랙박스들이 나와 있고,
바이크에 장착하시는 분들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요즘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자동차에 블랙박스로 이용하는 분도 더러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이크에 스마트폰으로 블랙박스 기능을 수행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이 글을 작성합니다.
물론, 전용의 블랙박스를 바이크에 장착한다면 더 좋겠지만
주행이 잦거나 하지 않아서 꼭 구매하기에는 애매하다면,
이렇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볼수도 있다는 방법의 예시정도일 뿐 입니다 ^^

사고등의 영상을 담는것이 1차적인 기능이 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온보드 주행영상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바이크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램마운트.
카메라 거치를 위한 카메라 거치대와 함께 스마트폰용 거치대도 함께 구매 했습니다
램마운트는 이미테이션 제품들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편 이긴 하지만
평생 무상A/S 와, 그 신뢰도 때문에 굳이 타 제품과 고민할 필요가 없는듯 합니다.

바이크에 주로 사용되는 B-Type (소형) 제품들이며
RAM-B-201 표준형 암 (길이 76mm)
RAM-B-238 다이아몬드볼 (스마트폰 거치대 뒤에 설치)
RAM-B-252 볼 거치대 (바이크에 설치)
RAM-HOL-UN4 휴대폰 및 무전기 범용 거치대 를 구매 했습니다.
바이크에 마운트되는 부분만 변경한다면 거의 모든 바이크에 다 적용이 됩니다.

참고로, 사진 좌측에 보이는 둥근 녀석은 일반 카메라용 삼각대 마운트를 이용한 카메라 거치대 RAM-B-202A 입니다.
일반적으로 카메라를 마운트해서 영상을 찍을때 이용하면 됩니다.


램마운트를 바이크에 장착한 모습 입니다.
그냥 네비게이션등의 목적으로 스마트폰등을 거치할때에는 화면이 위를 보게 설치 하지만
이번 글 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기 위한 설치이니 만큼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설치 했습니다.




각도를 바꿔서 한장 더.
위와 같은 각도로 설치해서 스마트폰을 장착시 스마트폰의 렌즈가 정면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론 램마운트 특성상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각도를 언제든 바꿀 수 있으니 상관 없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계속해서 촬영시에는 배터리가 금방 닳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전원을 공급해주기 위해서 시거잭에 USB 선을 연결해서 스마트폰에 계속 전력을 공급해줍니다.








최종적으로 스마트폰의 거치를 완료한 모습 입니다.
렌즈가 정면을 향하게 설치 되었고, 화면은 운전자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USB 충전선이 긴놈 밖에 없어서 칭칭 감아 뒀더니 보기가 영 안좋군요.. (주행중에도 날립니다. 짧은 놈으로 구매 하시길 추천)



촬영을 하면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실제 주행중 촬영한 동영상의 캡춰 화면 입니다 ^^
스마트폰은 LG SU-660 옵티머스2X 입니다.
1080p 풀HD 를 지원하지만, 용량문제로 보통때는 720P 로 촬영합니다

하지만, 화각이 많이 좁습니다.
이래서야 옆에 오는 차량까지는 화면에 담을 수가 없습니다.





광각 컨버터를 장착 합니다
스마트폰 자체에 장착할 수가 없어서 스마트폰용 케이스에 위치를 잘 맞춰서
0.5배 와이드 컨버터를 장착 했습니다. 믹스앤픽스로 주위를 난도질로 마무리 합니다 (-_-)
보기는 좀 그렇지만 효과는 생각외로 좋습니다 ^^;

그리고 너무 높이가 낮아서 계기반에 전방 시야가 가리길래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 거치대를 조금 더 높여서 마운트 했습니다
물론 암을 표준형보다 긴 타입으로 구매해도 되지만... 증복 투자 방지와
표준형 암 보다 긴 녀석인 롱암(RAM-B-201-C)이 표준형보다 2배가까이 길다는 점 등을 생각해서
그냥 저렇게 한쪽은 나사 고정 한쪽은 믹스앤픽스를 이용해서 높였습니다.





광각 컨버터를 장착한 후의 화면 입니다
역시 주행중 촬영한 영상의 캡춰 화면 입니다 ^^
장착 전후를 직접 비교해보죠 ^^




좌측이 작업전, 우측은 광각컨버터 장착하고 높이를 조금 더 올린모습 입니다.
화각이 확실히 더 넓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화각은 알 수 없지만 확실히 넓어졌습니다.
같은 위치에 마운트시에 제가 가진 24mm (환산화각) 광각의 컴팩트 디카보다 조금 더 넓게 보여줍니다.





평소엔 저렇게 바이크에 장착하고 다닙니다.
뭔가 복잡하고 지저분해 보이긴 하지만, 의외로 주차시켜 놓으면 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촬영을 한다면
그냥 잠깐 찍는것은 문제가 없지만, 블랙박스 용도로 계속 촬영한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메모리가 가득차고 녹화가 중지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마트폰용 블랙박스 어플을 다운받아서 이용해 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가니 오토보이 블랙박스라는 녀석이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유료판 무료판 따로 있지만, 굳이 유료는 필요 없어서 무료로 이용하기로 결정.






실행 화면 입니다
rec 를 누르면 녹화가 되고, 자세한 설정들은 좌측 하단의 톱니바퀴를 터치하면 됩니다.
분단위로 자동으로 잘라서 녹화도 가능하고,
용량설정을 해서 일정용량 이상 녹화파일이 쌓이면 순차적으로 삭제도 해주니 편리 합니다.
그래서 이용하기로 합니다.
무료라서 유료 구매할까요? 라고 계속 묻지만 별 차이 없는듯 해서 그냥 계속 무료로 사용... ;;





처음엔 충격감시 센서사용을 켜놨었는데
결국엔 끄게 됩니다
급가속만 해도 충격감지가 되어서 이벤트 영상으로 저장되더군요.
감도를 아무리 낮춰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래도 바이크의 특성상, 그리고 제 스마트폰이 센서가 민감한건지 ..
아무튼 충격감지 센서를 이용하지 않기로 합니다
주행시작하면서 부터 그냥 녹화 버튼을 터치해서 계속 녹화를 합니다
온보드 영상으로도 촬영할 겸... 해서 말이죠
앞서 말했듯 일정용량 이상 파일이 쌓이면 자동으로 삭제해주니 계속 녹화해도 편리 합니다





실제 녹화중엔 이런 화면 입니다.
GPS 이용을 체크하면 아래 속도부분에 GPS 속도가 함께 나오며,
동영상을 블랙박스 어플 자체에서 전용뷰어로 볼 경우 이 속도와 함께 볼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잘 사용치 않았습니다. 계기반이 카메라 화면에 나오게 장착한터라 말이죠.



어쨋든..
이렇게 단순히 '해볼까?' 해서 시작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블랙박스의 후기 입니다.
실제로는 작년(2011년) 봄부터 스마트폰 거치대를 이용해서 온보드 영상등을 촬영했지만
블랙박스 어플을 이용한것은 최근입니다.

비록 저는 시행착오로 난도질(?) 을 했지만
혹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촬영해보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어 더 깔끔하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는 촬영한 샘플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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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링크로는 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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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완
저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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