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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BMW 의 새로운 능동형 댐핑 컨트롤 시스템... DDC (Dynamic Damping Control) 12,736 - 조회
- 작성자이름 : 파워라이더  ( HOMEPAGE ) 2011/07/13 - 등록



각종 전자장비들을 바이크에 가장 먼저 적용시키는 메이커를 들라고 한다면 누구나 BMW 을 떠올리지 않을까?
이러한 BMW 에서 또다른 전자장비를 개발, 공개 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기술은 Dynamic Damping Control 의 약자인 DDC.
자동차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알겠지만 BMW 의 자동차에도 DDC 라는 기능을 채택한 차량들이 있다.
다만 그 약자는 Dynamic Driving Control 로 차이는 있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DDC 가 주로 하는 일의 맥락은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BMW 은 이미 1988년에 바이크에 전자식 ABS 브레이크를 채택했었고,
2004년에는 전자적으로 서스펜션의 설정을 변경가능한 ESA (Electronic Suspension Adjustment) 기술을,
그리고 2007년에는 TCS 기능이라 할 수 있는 ASC (Automatic Stability control System) 을, 2009년에는 ESA-II 와 보다
적극적인 트랙션컨트롤 시스템인 DTC (Dynamic Tracion Control) 시스템까지 바이크에 도입 시켰다.
이러한 BMW MOTORRAD 에서 새로이 공개한 DDC 는 이들을 모두 더해놓은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얼핏보면 기존의 서스펜션의 쇽-옵소버 구조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뭔가 길쭉한 배선이 더 추가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DDC 유닛에 의해서 밸브를 조절하여 감쇄력을 변화시킬때 이용되는 부분들.




쇽업소버 내부의 피스톤을 들여다 보면 이런 식으로 생겼다... 고 한다.




ESA 와 비교하자면 ESA 는 단순히 전자적으로 서스펜션의 프리로드를 조절하여 COMFORT 나 NORMAL, SPORT 로의 조정이 가능했고,
탑승인원에 따른 조정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는 원하는 셋팅으로의 설정값을 수동적인 방법 없이 버튼만으로 조절하여 바뀌는 시스템이지만,
주행상황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서스펜션의 설정을 변경해주는 시스템은 아니다.
DDC 는 ESA 와 비교하자면 이 부분이 바로 가장 큰 차이이다. 주행상황에 따라서 감쇄력을 조절하게 되는 서스펜션인 것 이다.
즉 수동적으로 라이더가 원하는 설정값으로만 변경되는 것이 ESA 라면 DDC 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서스펜션을 조정하게 된다는 것 이다.

DDC 는 기본적으로 BMW 의 바이크들에 현재도 채용되는 전자식 ABS 나 DTC 외에도 스프링의 작동거리와
바이크의 뱅킹정도를 파악해주는 센서가 추가 장착되게 된다. 물론 여기에 DDC 컨트롤 유닛또한 추가 된다.
이들은 모두 매우 빠른속도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새로운 쇽-업소버의 유닛에는 전자적으로 감쇄력 조절이 가능한 밸브가 장착되어 있다.
ESA 의 기본적인 프리로드 설정외에 DDC 는 압축측(컴프레션)과 신장측(리바운드) 댐핑의 속도를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계속 변환시키게 된다.



바이크가 출발하여 가속을 시작하면 DDC 유닛은 리어서스펜션을 보다 강하게 하여 프런트 둘레의 떠오름을 억재하게 되며,
목표 속도에 달하게 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리게 된다.
코너에 진입하게 되어 바이크가 뱅킹하게 되면 앞뒤 모든 밸브를 모다 강하게 설정하게 되며, 이는 기울기의 각도에 비례해서 변하게 된다.
물론 바이크를 다시 일으키게 되면 원래의 설정값으로 자동 변환된다.
주행중 쇽-업소버의 트레블 센서는 지속적으로 스프링의 거리를 감지하게 되며,
좋지 않은 노면에서도 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설정값을 변환 시켜 주행성을 향상 시킨다.

감속시에도 전륜 서스펜션의 감쇄력을 조절하여 하중의 쏠림과 최상의 그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하게 된다.
코너링중인 상태에서의 탈출가속을 위해서 쓰로틀을 열게 된다면 DTC 는 타이어의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출력을 제어하게 되고,
DDC 는 뱅킹된 각도와 쓰로틀을 연 정도에 비례해서 리어 서스펜션의 감쇄력을 조절하여 최적의 트랙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게 되는 것.
이는 제동시에도 마찬가지로 작동하게 되며, 이 때문에 DDC 는 ABS, DTC 와 연동하여 작동하며 추가적으로 바이크의 뱅킹정도를 파악하게 되는 린-앵글 센서가 작동하게 된다.

아직 BMW MOTORRAD 에서는 공식적으로 언제부터 DDC 가 어느 바이크에 먼저 사용될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공개된 DDC 영상에서는 R1200R 에 적용된 그래픽 화면을 볼 수 있다. 2007년 ASC 가 가장 먼저 채택된 바이크 역시도 R1200R 이였다.
DDC 의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가 없지만 분명한 것은 바이크의 역사에 있어서 또 하나의 획을 긋는 기술이라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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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bird501
주행에 있어서 브레이킹 과 승차감. 연비 부분에 제법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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