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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추억의 입문기(크루즈 125) 2,541 - 조회
- 작성자이름 : 크레스닉  ( HOMEPAGE ) 2006/06/06 - 등록

제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타지에있는 학교에 다니기전 제 친구가 삼촌에게서 물려 받았는데 자신에겐 필요없다며

효성의 크루즈를 제게 양도했습니다.(지금생각해 보면 정말 통큰녀석) 그 당시 원동기 면허조차 없어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녀석의 집에서부터 끌고오는중 한적한 골목(이라 보기엔 좀 넓었음) 이 나오길래 한번 몰아볼까?,.. 하는 생각으로 키를 넣고 돌렸지요.

그리고 스타터 버튼을 누르는 순간 살아 숨쉬듯이 울리는 엔진소리와 진동. 굉장한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그리고 클러치를 잡고 1단

기어를 올리고 서서히 스로틀을 열며 달리는 그 순간....뭐라 말을 못하겠군요. 여하튼 그 이후로 경주나 부산 등지로 타고 다니고 출퇴근용

으로도 활약한 듬직한 파트너 크루즈..지금은 도난당해 소식을 알길이 없지만 정말 감동적인 입문식이었습니다. 지금은 코멧250R을 목표

로 자금충전과 면허를 준비중이지요.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울산사시는 온로드존 회원분들과 투어링이라도 떠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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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
최고 속도가 그리 높지안아서, 좀 멀리 갈때는 최대로 땡겨 터질듯한 엔진소리로 달리던 기억이~^^;; 2006-06-09
 


 nice
중립상태에서는 기어를 내렸겠죠.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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