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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내 첫 애마 입문기.. (닌자 250, EX250F) 4,789 - 조회
- 작성자이름 : gasagi700  2009/08/25 - 등록

고 1 때였나..
세상이 답답하다고만 생각할 적에
내 눈에 오토바이는 자유 그 자체처럼 보였다.
나를 어디로든 데려다줄
내 발이 되어줄 녀석이 필요했다.

그러다가 대학을 가게되고
유학을 하게되고 하면서
오토바이에 대한 생각은 점점
사라져 가게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때는
소원 1위라며 노래를 부르던 오토바이를.

유학생활 1년 하고 반..
피치못할 (?) 이유로 오토바이를 사게 되었다.
오토바이를 산 이유는
차 보다 싸니까..(라고 부모님께 했지만..)
사실 아직도 살아있는 나의 조그마한 열정..

그렇게 해서 내 첫 애마가 된..
2006 NINJA 250 (EX250F)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2008년 식 전의 모델이라 2008년 식에 비하면
참 안이쁘죠.. ㅎㅎ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모델이라 들었습니다..

빨간색으로..말룬색이죠. 좀 반짝반짝하는..ㅋ
이름은 슈퍼마리오라 지었습니다..

지금 한 600 마일쯤 달렸는데..
처음에는 약한 것 같은 파워에 실망했지만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잘 달려주고 별 탈 없고..(아직까지는..ㅎ)
브레이크는 좀..약한 느낌이 있습니다..
칼 같이 멈춰 주는 느낌은 없더군요..

프론트 브레이크가 70%
레어 브레이크가 30% 정도라 들었는데
레어가 더 잘 듣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입니다.
이거 문제있는건가요?

뭐 아무튼 카와사키 특유의 노이즈?
라는게 좀 있긴한데.. 그것도 맘에 들고요..ㅎ

배기음이 좀 얍실하지만..
순정 머플러니까 그렇겠지..하구요.
왠지 얍실한 소리가 역시 내 바이크!
라는 느낌도 드는군요. ㅋㅋ

뒷바퀴가 다른 멋진 바이크들처럼 넓지 않은게 좀 불만인데
광폭 타이어라고 하나요? 그런걸로 바꿀 수 있을까요?
이 조그만 바이크에 그렇게 큰 바퀴달면 웃길것 같긴 하지만..

코너도 뭐 잘돌아주고..(날라 갈것 같은 느낌도 받지만..ㅋㅋ)
가벼워서 좋은 것 같구요.

연비도 뭐 만족합니다
일주일에 5불 넣어주면 만땅이니깐요.
일주일에 100마일은 타는데 말이죠.

아무튼 사랑스러운 제 애마였습니다.
유학생활 끝나는 날까지 이녀석과
이곳 저곳 누벼볼랍니다. ^^
여기까지 제 첫 애마 입문기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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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라이더
개인적으론 이런 모델들을 좋아합니다.. ^^ 사진도 종종 올려주세요 ^^ 기대하겠습니다. 2009-09-16
 


 스콜피언
타이어는 순정을 사용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늘 안전운전하셔서 유학생활 잘 마치시길^^ 2009-09-29
 


 J Kwon
어디 거주중이신데요?? 저는 플로리다 잭슨빌 입니다.. 저도 250cc 살려고 이리저리 찾다 매물도 없고 가격도 그래서 어떻게하다 그냥 1200cc로 넘어와버렸네요..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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