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ia RS50 - 1997 (1998 모델과 구성은 동일하며 1999,2000년 모델은 97,98년형과 디자인이 완전히 틀립니다)

참고적으로 아래의 모델은 1997년식이지만 2000년식 도색을 한 상태 입니다.

50cc 이지만 당당한 체구를 가지고 있는 RS50 은 예쁘다기 보다는 귀엽게 생긴 바이크 인것 같다.

사진의 모델은 1997년형 모델이지만, 2000년형 도색을 한 상태이다.

 

프런트 브레이크는 50cc 에는 과할정도의 290mm 의 대구경 디스크와 브렘보제 2포트 캘리퍼를 채용하고 있다. 브레이킹 성능은 매우 우수하다.

 

프런트 포크는 도립식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정립식이며 도립식 처럼 보이기 위해서 이렇게 만든듯 하다...

브레이크 성능이 우수하지만 프런트 포크가 튼튼하지 못해서 급브레이킹시 휘어지진 않을지...

 

프런트 타이어는 90/90-16

전형적인 레플리카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계기반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스피드미터는 120km/h 까지 표기되어 있으며, 가운데 있는 큼지막한 타코미터는 10,000rpm 부터 레드존이 시작된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계기는 수온계로써 비록 50이지만 레플리카가 갖출 모든 계기는 다 갖추고 있다.

RS125 나 250 에 채용되는 프로젝션 램프가 아니라는 점이 매우 아쉽다. 라이트는 1개의 벌브를 사용하고 있으며, 배터리의 전류가 3A 로 스쿠터와 같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라이트도 배터리에 연결되어 있지 않고 제네레이터(발전기) 에 연결되어 있어서 스쿠터의 그것처럼 쓰로틀을 열어서 엔진의 회전이 올라가면 불이 밝아지고, 회전이 내려가면 어두워진다. 광량은 만족스러우나 불이 비추는 면적이 너무 작다.

헨들둘레, 50이지만 레플리카의 모습은 다 갖추고 있다. 헨들 또한 전형적인 레플리카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연료탱크는 매우 슬립한데, 키가 큰 라이더는 니그립을 제대로 할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연료탱크는 플라스틱 계통 수지로써 경량화에 신경쓴것을 알수 있다.

좌측 스텝,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스텝으로 매우 고급스럽다

우측 스텝, 힐가드의 홀딩성은 부츠를 신을때는 좋지만, 일반신을 신을때는 그리 우수하지 못하다 (RS 시리즈의 공통점인듯...)

 

스텝의 아래쪽으로 큼지막한 챔버가 보인다.

장착된 챔버는 aprilia 에서 나오는 오리지널 제품이다

리어 서스펜션은 가벼운 차체에 맞도록 작은 사이즈를 장착하고 있는데, 댐핑력은 우수하다.

다만 탠덤시에는 리어가 푹 꺼져버린다. (1인 승차를 기준으로 제작된 차량이라서 그런듯...)

모노스윙암을 채용하고 있어서 한족 면에는 휠이 시원하게 보인다. 모노스윙암의 경우는 정비성이 우수하며, 같은 강성으로 제작할경우 더블스윙암 보다 무게가 더 작게 나간다.

 

참고적으로, 99년식부터는 모노스윙암이 아닌 더블 스윙암을 채용하고 있다.

 

리어타이어는 110/80-17

모노스윙암을 장착하고 있어서, 한쪽면에 스프로킷과 디스크를 모두 탑재하고 있다.

리어브레이크는 220mm 의 사이즈를 채용하고 있으며, 쉽게 락되지 않는 설정이라서 마음놓고 밥을수 있다.

시트는 레플리카답게 그다지 편하지 않다. 탠덤 시트를 열면 커다란 수납공간이 나오는데 우비 하나정도는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다.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