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ia RS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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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은 상체가 심하게 숙여지는 전경자세를 요한다. 라이더의 신장이 180cm 임에도 불구하고 허리가 45도 이상 굽혀진것을 볼수 있는데 이론 심한 전경자세때문에 시내에서는 허리에 상당한 통증을 호소한다(?).

시트고가 높아 발착지성은 좋은편은 아니지만, 사진의 라이더(178cm)의 경우 두 발바닥에 땅에 완전히 닿는다.

하지만 무릎이 거의 일자에 가깝게 펴진것을 보면 시트고가 얼마나 높은지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브렘보제의 복동식 4피스톤 캘리퍼를 장착한 프런트 브레이크는 레버 터치감이 우수하다. 초기에는 부드럽게, 그리고 힘을줄수록 강력하게 제동력이 솟아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제동력은 실로도 강력하다. 플로팅디스크 사이즈는 298mm 이다.

프런트 서스펜션은 쇼와제 도립식서스펜션이다. 인너튜브의 구경은 40mm 이며, 도로의 잔 진동을 잘 흡수해낸다.

프로젝션램프를 사용한 헤드램프는 충분히 밝은 광량을 제공한다.

프런트카울은 고속에서 라이더를 주행풍으로부터 충분히 지켜줄수있도록 큼지막한 디자인이다.

스피드미터는 디지털방식으로 되어있으며, 최고속도와 평균속도를 자동으로 기억한다.

타코미터는 아날러그 타입으로, 키를 꼽아 온을 시키면 바늘이 14,000rpm 부분까지 올라갔다 내려온다. 레드존은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수 있으며, 그 부분에 이르면 타코미터 우측상단의 빨간램프에 불이온다.

우측의 디스플레이에는 시간 및 냉각수온도등을 표시해준다.

사진의 RS250 은 애프터마켓용 ARROW 제 머플러(챔버/사일렌서 셋) 을 장착하고 있다. 이는 출력향상에 많은 기여를 한다.

리어서스펜션은 모노타입으로 초기하중을 무단계로, 감쇠력은 압축/신장측을 각각 40/25단계로 매우 폭넓은 설정이 가능하다.

우측 스윙암은 챔버용량확보를 위해서 굽어져있다.

사진의 스프로킷은 AFAM 사의 튜닝제품으로 교체되었다.

스티어링댐퍼는 핸들의 쓸때없는좌/우 움직임을 막아준다. 고속으로 주행하는 레플리카에는 필수적인 장비라고 하겠다. 사진의 RS250 은 NHK 제품으로 장착되어 있다.

우측 스텝둘레, 알루미늄을 절삭가공하여 매우 고급스러우며, 힐 가드의 형상,크기,위치도 적당하여 홀딩감이 매우 우수하다.

스텝밑으로 애프터마켓용 챔버인 ARROW 사의 챔버가 보인다. (우측 스윙암은 챔버용량확보를 위해서 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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